【도쿄 AFP 연합=특약】 미국의 투자자문기관인 무디 투자서비스사가 일본의 50개 주요은행의 재정을 평가한 결과 A급은 하나도 없고 대부분이 재정이 취약한 상태를 나타내는 D∼E급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이 회사는 은행의 재정 강도를 최고 A에서 최저 E까지 등급으로 매기는 BFSRS 평가 결과 지방은행의 하나인 시즈오카은행만이 B급 판정을 받았으며 산와, 도쿄, 미쓰비시은행 C+, 다른 10개 은행이 C급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닛폰신용은행, 주오신용은행, 홋카이도 다쿠쇼쿠은행은 정기적으로 외부의 지원을 받아야 할 만큼 재정이 아주 취약한 상태를 나타내는 E급 판정을 받았으며 장기신용은행과 다른 15개 은행은 재정 근본이 약하므로 지점 증설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는 D급 판정을 받았다. 이밖에 10개 은행이 D+, 7개 은행이 E+의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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