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 로이터 UPI=연합】 타이완(대만)은 예정대로 오는 10월6일 군사훈련을 실시키로 잠정 결정했다고 타이완의 자립만보(자립만보)가 20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이번 훈련이 타이완 남서부의 초잉에서 육해공군이 모두 참가한 가운데 실시되며 리덩후이(이등휘) 총통이 훈련을 참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타이완인 2만여명이 수도 타이베이(대북)을 비롯한 주요 3개도시에서 중국의 미사일 발사훈련에 항의하고 타이완의 독립을 지지하는 시위행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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