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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이재무 특파원】 지난 7월 하순 장마가 끝난뒤부터 계속되고 있는 일본 무더위는 19일 시즈오카(정강)가 39·6도까지 올라 올들어 최고기온을 기록했다.일 기상청에 의하면 도쿄(동경)와 우쓰노미야(우도궁), 구마가야(웅곡), 요코하마(횡빈), 나고야(명고옥), 시즈오카(정강), 히로시마(광도), 다카마쓰(고송)등 서부지역이 지난달 23일부터 이날까지 연속 28일간 30도를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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