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도 곧 파급효과【도쿄=황영식 특파원】 미국 개인용컴퓨터(PC)시장의 가격인하 경쟁이 과열양상을 띠고 있어 일본 메이커들에게도 커다란 부담이 예상된다고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이 19일 보도했다. 미국 PC 시장의 무리한 가격 경쟁은 또한 한국과 타이완(대만)등에도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이 신문은 IBM이 17일 앞서 가격인하를 단행한 최대 메이커인 컴팩 컴퓨터와 휼릿 패커드에 뒤이어 인텔사의 펜티엄 칩을 탑재한 업무용 PC 40여종의 가격을 최대 26% 인하, 본격적인 시장 쟁탈전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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