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황양준 기자】 인천해양경찰서는 18일 중국 단둥(단동)항 선적 10톤급 어선 요등어 3868호 선장 유군(30)씨와 요등어 3869호 선장 정목신(47)씨등 중국인선장 2명을 영해법 및 출입국 관리법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의하면 유씨등은 지난 14일 하오 9시45분께 인천 옹진군 소청도에서 서쪽으로 58 떨어진 해상에서 중국교포 18명과 중국인 10명등 28명을 어선에 태우고 밀입국시키려 한 혐의다.
중국교포등을 우리나라에 밀입국시키려다 적발된 중국인 선장이 구속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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