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중순까지 마무리【사라예보 로이터 AFP=연합】 보스니아의 유엔안전지대 고라주데에 주둔하고 있는 유엔평화유지군 병력이 다음달 중순께 대부분 철수할 것이라고 유엔대변인이 18일 밝혔다.
이 대변인은 유엔이 고라주데 주둔 평화유지군을 철수키로 한 것은 공습을 통한 방어가 더 바람직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고라주데에 있는 유엔평화유지군소속 우크라이나군 잔여병력과 영국군이 앞으로 3주안에 완전 철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철군계획과 관련, 유엔회원국들로부터 대체병력을 파견하겠다는 어떠한 제의도 없었다고 이 대변인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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