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선문 부근서【파리외신=종합】 17일 하오5시(현지시간) 파리 중심가에 있는 개선문 인근에서 강력한 폭발사고가 발생, 최소한 16명이 부상했다고 파리 경찰이 밝혔다.
경찰은 이날 개선문 근처의 지하철역 입구 신문 가판대옆에 있던 쓰레기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사고가 발생, 인근 상가의 유리창이 모두 깨지면서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이들 부상자중 3명은 생명이 위태롭다고 덧붙였다.
파리경찰당국은 이번 폭발사건에 회교 근본주의 세력이 관계됐을 것으로 보고 사건발생직후 사고지역을 봉쇄한뒤 범인색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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