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편단심 순정 기대마세요”신세대들에게 일편단심 순정을 기대하기는 힘들 듯하다.
대학생 대상 주간신문 「캠퍼스 라이프」가 최근 서울지역 남녀대학생 4백43명을 대상으로 연애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63.7%가 사귀는 사람이 있어도 새로운 이성을 만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다른 이성을 만나는 이유로는 67.7%가 폭넓은 대인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17%가 구속당하기 싫어서, 6.4%가 연애와 결혼은 다르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또 혼전성관계에 대해서도 58.5%(남자 72.6% 여자 43.8%)가 가능하다고 답해 신세대의 자유로운 연애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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