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전력수요가 16일 하오3시 사상최고치인 2천9백52만9천㎾를 기록했다.이날 전력공급량은 3천1백57만3천㎾로 전력예비율은 6.9% 였다.
이날 전력최대수요가 발생한 것은 서울을 비롯한 전국 무더위가 연 3일째 지속, 냉방수요가 급증한데다 대부분의 공장들이 휴가를 끝내고 본격가동에 들어갔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통상산업부는 앞으로 상당기간 더위가 지속돼 전력수요최대치는 추가경신될 것으로 전망했다. 통산부는 그러나 전력예비율이 올해중 5%이하로 내려가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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