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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변홍진 특파원】 무궁화위성이 수명단축으로 전손(전손)처리될 경우 한국통신은 보험사로부터 1억4백만달러(약7백80억원)의 보상금을 받게 될 것이라고 주간지 「스페이스 뉴스」최근호가 보도했다.스페이스 뉴스지는 무궁화위성의 재보험사인 독일 뮌헨보험사의 계약조건을 인용해 「보험은 수명 9년6개월로 약정돼 있다」며 「수명이 50%이하로 떨어질 경우 전손처리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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