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관광 무비자입국 실현/연내 미 특별법제정 노력”

◎김창준 의원 밝혀광복 50주년 기념행사 참석차 방한중인 김창준(56) 미하원의원은 16일 주한미대사관을 방문, 대사관 비자발급 실태및 시민불편 내용등을 조사했다.

김의원은 조사를 마친뒤 『관광비자가 70%이상인 점을 감안, 관광을 위한 미국방문은 비자없이 입국가능하도록 올해 안에 미의회에서 특별법을 제정, 통과시키도록 하겠다』며 『미국에 돌아가 비자발급이 많지 않은 국가의 대사관 예산을 주한미대사관으로 옮기는등 예산확대를 통해 비자발급 인력을 증원하고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김의원은 제임스 레이니 대사와 비자발급담당 총영사등을 만나 비자발급 절차 간소화등 적극적인 대책마련과 편의시설 설치등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