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현 정보통신부 장관은 16일 『무궁화1호 위성의 수명단축이 불가피해짐에 따라 12월 발사예정인 2호위성의 예비위성격인 3호위성을 1호위성의 수명이 종료되는 99년이전에 발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경장관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무궁화1호 위성의 수명이 다할 경우 10년수명의 2호위성에 대한 예비위성을 확보해야 하기 때문에 이른 시일내에 3호위성 발사준비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궁화1호 위성은 이날 상오10시 2중회전작업에 나서 지구지향자세를 갖췄고 하오3시께 태양전지판을 성공적으로 전개했다.<김광일 기자>김광일>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