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15일 음식물쓰레기 감량화 세부 실천계획을 마련, 현재 1일 평균 0.42㎏인 1인당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2005년까지 선진국수준인 0.3㎏까지 줄이기로 했다.환경부는 이를 위해 군부대 교도소 학교 구내식당등의 음식물 쓰레기 감량화처리시설을 단계적으로 확충, 현재 1%인 음식물 쓰레기 퇴비화 비율을 2005년까지 50%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환경부는 또 올해 건설될 난지도 음식물쓰레기 퇴비화시설의 효과가 클 경우 96년부터 전국으로 시설을 확대하고 퇴비화 성능이 우수한 고속발효기에 대해 공산품 품질인증마크인 K마크를 부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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