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일 유럽 50개 컴퓨터사/“차세대컴퓨터 운영체계 표준화”【도쿄=이재무 특파원】 미국의 IBM사등 미국과 일본 유럽의 50개 주요 컴퓨터회사들이 마이크로 소프트사의 「윈도우 NT」와 경쟁하기위해 차세대 컴퓨터 운영체계 표준화 작업에 합의했다고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이 15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IBM과 일본의 후지쓰사 독일의 지멘스사등 유수 기업들이 각기 다르게 사용하고 있는 중대형 컴퓨터용 운영체계인 유닉스(UNIX)를 표준화하는 작업을 벌이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64비트 마이크로 프로세서에 작동하게 되는 차세대 유닉스의 표준화 작업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들 회사는 조만간 미국에서 이에 관한 합의사항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신문은 이들 회사는 마이크로 소프트사가 개발한 차세대 컴퓨터 운영체계인 「윈도우 NT」 와 경쟁하기 위해 표준화 작업에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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