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는 15일 상·하수도요금과 지하철요금등 공공서비스요금을 적절한 수준으로 인상토록 서울시에 건의했다.상의는 이날 서울시에 제출한 「서울지역경제 10대과제와 정책제언」에서 『서울시는 현재 상·하수도와 지역개발기금 통합공과금등 15개 특별회계를 운영하고 있으나 이가운데 절반정도는 93년도에 적자를 기록했다』며 『원가보상 차원에도 미치지 못하는 공공서비스요금은 궁극적으로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투자재원확보의 장애요인이 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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