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백화점 협회는 지난 12일 삼풍백화점 거래업체의 피해신고 접수를 최종마감한 결과 8백45개 업체에서 7백18억4천9백79만2천원의 피해를 신고했다고 14일 발표했다.피해신고업체는 식품업체가 가장 많아 전체의 26.3%를 차지했고 그 다음이 의류(22.8%) 가정용품(20.3%)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피해액은 의류업체 3백7억6천7백60만원(42.8%), 시설용역업체 1백39억5천8백77만3천원(19.4%), 가정용품 95억9천2백42만5천원(13.3%)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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