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택시요금 10%인상안이 14일 서울시 최종심의를 통과, 확정돼 9월1일부터 적용된다.이에따라 내달부터 기본요금(주행거리 2)1천원은 그대로이나 거리·시간 병산요금이 평균 10% 오른다.
주행요금은 현재 2백79당 1백원 오르던 것이 2백47당 1백원 오르고, 시속15이하 주행때 적용되는 시간요금은 현행 67초당 1백원에서 60초당 1백원으로 상향조정된다. 서울시내 평균 교통여건을 감안할 경우 이제까지 6주행시 요금 2천7백원은 9월1일부터 2천9백원으로 오른다.<임종명 기자>임종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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