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링턴 UPI=연합】 뉴질랜드 노조단체들은 14일 프랑스의 핵실험 재개에 항의하기 위해 전국적인 프랑스산 수입품 불매운동에 돌입했다.노조단체들은 『프랑스 산업이 남태평양에서 호황을 누리도록 허용하지 말자』는 슬로건아래 대대적인 프랑스상품 구매중단과 프랑스상품 진열금지 운동을 시작했다. 뉴질랜드는 프랑스로부터 향수 포도주 자동차등 연간 2억3천만달러 상당의 상품을 구입하고 있는데 이는 전체 수입의 1.7%에 상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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