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3국 전문가들로 구성된 한반도 에너지개발기구(KEDO) 대북 경수로부지조사단이 15일 베이징(북경)을 거쳐 북한에 들어간다.정부 당국자는 14일 『이번 부지조사단은 미국무부 솔 로젠 핵담당대사실 담당관을 단장으로 미전문가 2명, 한·일측 전문가 각 4명으로 구성됐다』면서 『여기에 행정및 기술지원을 위해 용역회사 번스&로사의 직원 4명과 통역관 1명이 동행한다』고 밝혔다. 우리측 조사단원엔 경수로기획단 강윤관 건설기술부장을 비롯, 한국전력및 한국전력기술 주식회사의 전문가들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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