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14일 8·15 광복 50주년에 즈음한 성명을 일제히 발표했다.▲민자당 박범진 대변인=광복 50주년은 진정한 광복을 향한 새로운 출발이 되어야 한다. 냉전시대의 대립의식을 버리고 남북이 화해와 협력의 길로 나아갈때 통일을 성취하고 미완의 광복을 극복할 수 있다.
▲새정치국민회의 박지원 대변인=해방 50주년을 계기로 통일한국의 비전과 진정한 민주주의를 정착시켜 자라나는 세대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어야 한다.
▲민주당 이규택 대변인=이땅에 진정한 광복의 의미를 구현하는 남북의 평화통일, 국민통합을 이루어 내는데 온 힘을 다해 나갈 것이다.
▲자민련 안성열 대변인=왜곡된 역사를 바로잡고 선열들의 뜻을 이어받아 평화통일과 제2의 경제도약을 달성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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