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이재무 특파원】 일본정부와 연립여당은 북한과의 국교정상화교섭을 9월부터 재개한다는 방침을 결정, 자민당의 고위간부를 통해 북한측의 의사를 타진했다고 아사히(조일)신문이 13일 보도했다.일본정부는 북한이 요청해온 일본쌀의 추가지원문제가 이달안에 마무리되면 9월에 김용순 노동당서기를 초청, 지난 3월말 노동당과 연립여당간에 합의된 국교정상화교섭의 조기재개를 확인한후 정부간의 협의에 들어간다는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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