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대책위는 11일 군포시가 오는 9월말까지 쓰레기소각장부지를 선정, 공고하고 10월말께 주민 50%의 동의를 받아 내년 8월 공사에 착공, 97년 6월말까지 완공토록하는 이행각서를 요구하고 이 각서에 군포시장과 시의회 의원전원, 지역 국회의원, 소각장 주민자율추진위원회 위원전원이 연대 서명하면 쓰레기반입을 허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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