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11일 현재 2년마다 교환하는 자동차부동액을 5년까지 쓸 수 있도록 개발, 내년초부터 생산되는 모든 승용차에 적용키로 했다고 밝혔다.현대가 지난 90년1월부터 5년6개월간의 연구끝에 독자개발한 이 부동액은 저공해 고성능첨가제를 사용, 동결온도 비등온도등 기본특성은 기존 부동액과 같은 수준이면서도 내구성은 5년까지 향상시킨 것이다.
5년 무교환부동액은 현재 도요타 미쓰비시 마쓰다등 세계의 일부 자동차업체들이 지난해부터 시험적용하고 있거나 개발중인 최첨단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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