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땐 빈혈·저항력감퇴… 콩·육류등 균형있게 먹어야단백질은 신체조직을 구성하고 분비물을 생성하는 영양소이다. 또 에너지원이 되며 면역·식균작용, 혈액의 신생, 파괴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필요량은 하루에 요구되는 총칼로리의 13%인 70∼80 정도가 적당하다. 단백질이 부족하면 발육과 영양이 나빠져 빈혈이 일어나고 저항력이 감퇴돼 병에 걸리기 쉽다. 또 너무 많이 섭취하면 뇌 심장 간장 혈관등에 불필요한 부담을 줘 발육 영양 소화 저항력등이 나빠지게 된다. 장속에 유독성 부패산물이 생성되는 것도 단백질 과다섭취에 따른 부작용이다. 단백질은 다른 영양소와 함께 섭취하도록 영양소간 균형을 이루는 것이 바람직하다. 대표적인 단백질 함유식품은 동물성으로는 육류 어류 달걀 우유등이다. 식물성으로는 콩류를 들 수 있는데 식물성과 동물성 단백질의 섭취비율은 5:5나 6:4가 이상적이다.<황유석 기자>황유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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