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교수 53명은 9일 하오 교내 교수휴게실에서 「5·18 검찰수사와 결정에 대한 우리의 견해」라는 성명서를 발표, 『국회는 특별법을 제정해 공소시효와는 상관없이 책임자를 처벌하고 특별검사제를 도입해 철저히 진상을 조사, 책임자를 기소하라』고 촉구했다.동국대 교수 52명, 성공회대 교수 22명도 이날 각각 성명을 발표, 『5·18당시 신군부의 과잉진압과 양민학살등의 명백한 범법행위를 실정법 차원에서 엄정하게 조사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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