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AFP=연합】 미국 영국 캐나다등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가맹 3개국과 동유럽 14개국의 병력 총 3천7백여명이 참여하는 동서 합동군사훈련이 8일(현지시간)미동남부 루이지애나주 포트 폴크 일원에서 시작됐다.2주일 동안 계속될 이번 합동군사훈련은 나토가 구 동유럽 공산권 국가들과의 군사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해 만든 「평화를 위한 동반자관계」계획에 따라 실시되는 것으로 이번이 6번째이며 미본토에서는 처음이다.
참가부대는 국가간에 국경분쟁이 발발했을 경우를 가상해 훈련을 실시하고 있는데 언어장애를 극복하기 위한 의사소통 방법과 지휘소(CP)설치 방법등을 익히는데 주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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