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요금이 빠르면 다음달부터 50원 인상될 전망이다.서울지하철공사는 8일 재정경제원에 지하철요금 1백원 인상안을 건의했으나 재경원이 물가에 미칠 영향등을 들어 난색을 표명, 50원선에서 인상폭이 결정될 가능성이 높은것으로 알려졌다. 요금이 50원 인상될경우 1구간은 현행 3백50원에서 4백원, 2구간은 4백50원에서 5백원이 된다.
요금인상시기에 대해서는 지하철공사가 9월을 희망하고 있고 재경원은 추석(9월9일)이후로 잡고 있어 빠르면 내달중 지하철요금이 인상될 가능성이 크다.<정진황 기자>정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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