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2일까지 200명 모집대전엑스포기념재단은 7일 미래 정보사회를 이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서울 및 대전지역의 국민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엑스포과학소년단」을 설립키로 하고 오는 9월 2일까지 단원 2백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엑스포과학소년단은 대덕연구단지 견학 및 실습등 과학탐구활동을 비롯, 속리산생태계조사 및 금강탐구등의 수련활동, 환경보존감시활동 과학공원 일일봉사등 사회봉사활동, 국제청소년과학경진대회 참여등 국제교류활동등 다양한 사회활동과 탐구활동을 펼치게 된다.
국민학생 1백명(꿈돌이단)과 중학생 1백명(한빛단)으로 구성될 엑스포과학소년단의 단원은 엑스포기념재단이 마련하는 각종 과학캠프 및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으며 엑스포과학공원에 무료입장할 수 있는 혜택도 부여된다. 연회비는 1만원이다.
엑스포기념재단 관계자는 과학공원의 첨단시설을 활용, 과학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과학소년단을 창설하기로 했다며 단원을 전국의 국민학교와 중학생으로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창단식은 오는 9월24일 과학공원 국제 회의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문의 (02)551―4090, (042)866―5101.<선년규 기자>선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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