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우건설부문은 7일 말레이시아 수도 콸라룸푸르에 77층규모의 말레이시아 최고층 첨단인텔리전트빌딩으로 지어지는 말레이시아 국영통신공사 사옥 건립공사를 2억4천만달러(약1천9백억원)에 수주, 내달말 착공한다고 밝혔다.콸라룸푸르시 잘란 판타이바루의 기존 국영통신공사사옥 인근에 연건평 2만5천7천평, 지하4층 지상77층의 건물과 함께 스카이가든 헬리포트 대형공연장 레크리에이션센터등을 갖추게 될 이 공사는 98년초 완공예정이다.
대우는 말레이시아의 경제발전을 상징하기 위해 통신공사사옥을 말레이시아 유명조각가의 작품을 본떠 지속적인 성장을 의미하는 죽순(죽순)모양으로 지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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