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경북,물가상승률 “최고”/7월까지 4.5%올라… 충남·서울 안정세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경북,물가상승률 “최고”/7월까지 4.5%올라… 충남·서울 안정세

입력
1995.08.07 00:00
0 0

재정경제원은 6일 올들어 경북 전북 대전등이 전국에서 물가가 가장 많이 올랐고 충남 서울은 상대적으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재정경제원이 발표한 「7월중 지역물가 동향」에 의하면 올들어 7월말까지 경북 지역의 소비자물가는 4.5%가 올라 전국 평균상승률 3.4%를 크게 웃돌았다.

대전과 전북은 이 기간에 각각 4.4%가 올랐고 경남과 제주(각각 4.2%) 광주(4.1%) 전남(4%) 대구(3.9%) 강원과 경기(각각 3.7%)등으로 전국 평균보다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반면 충남은 2.2%로 전국에서 상승폭이 가장 낮았으며 서울도 비교적 낮은 2.9%로 전국의 물가안정세를 주도했다. 부산은 3.2%, 인천과 충북은 전국 평균과 같은 3.4%를 각각 기록했다.

지역별로 물가 상승폭이 큰 격차를 보이는 것은 유통구조 및 단계가 지역에 따라 크게 달라 소비자가격이 차이를 보인데다 개인서비스요금 인상 억제 등 각 지방자치단체의 물가안정 노력에 상당한 차이가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됐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