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시마 AFP=연합】 무라야마 도미이치(촌산부시) 일본 총리는 6일 히로시마(광도) 원폭투하 50주년 기념행사에서 프랑스와 중국에 핵실험을 중지할 것을 촉구했다.무라야마 총리는 히로시마 평화공원에서 열린 기념식에 참석, 운집한 6만명의 일본인들에게 일본은 앞으로도 이같은 촉구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하고 일본은 결코 핵무장을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재확인했다.
한편 히라오카 다카시 히로시마시장은 『과거 일본의 식민지배 및 전쟁이 아시아 지역의 수많은 사람들에게 끼친 엄청난 고통에 대해 사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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