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최우수 탤런트 최민수·김윤경/아나운서엔 손석희·정은아 선정지난 8년간 중국 옌볜지역과 전국에 흩어진 구전민요를 발굴, 소개해온 MBC라디오 「한국민요대전」(교양)이 한국방송협회 주관 제22회 한국방송대상 수상작으로 5일 선정됐다. 최우수작품상은 KBS의 「보고싶은 얼굴 그리운 목소리」(해외 방송부문·라디오)와 SBS의 특별기획 「버섯, 그 천의 얼굴」(다큐멘터리 부문·TV)이 각각 차지했다.
한국방송대상 심사위원회(위원장 강대인·한국방송학회장)는 또 우수작품상 수상작으로 「TV 교육위원회」(청소년) 등 KBS 9편, 「대전환 21」(교양) 등 MBC 9편, 「문화대탐험 아시아 4만」(보도)등 SBS 3편을 포함해 모두 25편을 선정했다. 특별상은 BBS 「바로 보는 불교 역사」에 돌아갔다.
작품상과 함께 선정된 개인상에는 민경욱(보도기자) 서정훈(스포츠기자) 길종섭(앵커) 손석희 정은아(아나운서) 한국연 윤동혁(프로듀서) 김문영 송지나(작가) 이완호 정희선(성우) 최민수 김윤경(탤런트) 오재미 이경애(코미디언) 안숙선(국악) 임웅균(성악) 김건모 인순이(가수) 김영철(촬영) 김두연(영상제작) 박영기(미술) 한지홍(음악) 윤상도 민흥식(기술) 임길신(조명) 김경태(공로) 김수안 정근춘 최승민(지역방송)씨 등이 각각 수상자로 결정됐다.
시상식은 제32회 방송의 날인 9월3일 하오6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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