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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장교 중 군시설 관찰 정당행위”/미 국방부 대변인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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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장교 중 군시설 관찰 정당행위”/미 국방부 대변인 밝혀

입력
1995.08.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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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DPA AP=연합】 스파이활동을 한 혐의로 중국당국에 체포됐다 풀려난 미 공군 연락장교 2명은 중국내 군사시설들을 「관찰」해 왔으나 이같은 행위는 정당한 것이었다고 미 국방부의 케네스 베이컨 대변인이 3일 밝혔다.그는 「어느 나라든 주요 국가에 군연락사무소를 설치해 해당국의 군사시설을 관찰하고 이에관해 정기적으로 보고하고 있다」며 「체포됐던 우리 장교들도 그같은 행위를 한것뿐」이라고 변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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