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정광진 기자】 일본 나라(나량)현 교직원조합(교조)이 한국의 중학교 국사교과서중 일제식민지 부분을 역사과목의 부교재로 활용하기로 한 것으로 밝혀졌다.전교조 경북지부는 3일 『나라현 교조 사무국장 다케히라 히토시씨가 2∼3일 경주시내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제1차 한일교사 공동 교육세미나」에서 한국측의 일제식민에 대한 발표를 듣고 난후 공식적으로 이같은 입장을 밝히고 국사교과서(하권)를 가져 갔다』고 밝혔다.
나라현 교조는 초중 교사 1만여명중 3천여명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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