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프커내버럴(미플로리다주)=김광일 기자】 허리케인의 영향으로 연기됐던 무궁화위성 발사시간이 5일 하오8시10분부터 10시9분사이(이하 한국시간)로 잠정 결정됐다. 위성발사 관계자들은 3일하오 발사장주변의 기상상태가 호전돼 발사가능성은 60%로 높아졌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3일 하오 9시부터 무궁화위성 발사를 위한 카운트다운이 재개됐다.<관련기사 15면> 무궁화호 발사관련업체들은 3일 상오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위성체와 발사체인 델타 Ⅱ로켓에 대한 점검결과 정상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한국통신 황보한 위성사업본부장은 이와 관련, 『미 공군으로부터 5일이후 1주일간 매일 밤 2시간씩 발사시도를 할 수 있도록 허가를 받아놓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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