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서 흉상제막도고 장강재 한국일보사 전회장의 2주기 추모식이 2일 상오 11시 경기 하남시 창우동 검단산 기슭 고인의 묘소에서 엄수됐다.
이날 추모식에는 미망인 이순임 여사와 장재구 한국일보사명예회장 장재국 한국일보사 회장 등 유족들과 이상훈 전 국방부장관 이원홍 전 문공부장관 김창열 방송위원장 정일영 백상재단이사장 이승무 의원 황상현·박용상 서울고법 부장판사 등 각계 인사와 전현직 사우 5백여명이 참석,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추모식에 이어 이날 하오 4시 한국일보사 신관1층 현관에서 이필언씨가 조각하고 일중 김충현씨가 이름을 새긴 고인의 흉상제막식이 거행됐다.
이어 하오 7시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내스티룸에서 「장강재 종양학 석좌교수」취임식 및 기념강연이 송자 연세대총장과 민진식 연세암센터원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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