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UPI AFP=연합】 미국의 이민 입국자수는 지난 2년동안 연간 1백20만명선으로 안정돼 91년이래 처음으로 감소했으며 미행정부는 다음 회계연도의 난민 상한선을 현재의 11만명에서 9만명으로 줄일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피터 타노프 국무차관은 이날 상원 사법위원회에서 난민자격이 있는 베트남인들의 정착이 거의 끝나가고 있기 때문에 행정부는 96 회계연도의 난민상한선을 9만명으로 줄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는 10월1일부터 시작되는 회계연도의 난민상한 9만명중 4만5천명은 구소련 및 동유럽 난민에 배정되고 동아시아가 2만5천명, 아프리카가 7천명, 중동및 남아시아가 4천명이며 중남미의 6천명은 모두 쿠바에 배정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