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은 1일 제2차 남북경협 특별위원회를 개최, 박수환 LG상사 사장 원무현 효성물산 사장 강성모 린나이코리아 회장등 3명을 남북경협특위 부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신준호 롯데그룹 부회장등 19명의 운영위원도 선임했다.전경련은 남북경협에 관한 특정사안이 있을 때마다 운영위원회를 개최키로 하고 경쟁적이고 무원칙적인 대북경협을 자제하여 자율과 질서라는 원칙하에서 남북경협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장치혁 특위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남북경협특위는 재계의 과당경쟁적인 대북경협에 제동을 거는 브레이크역할과 효율적인 경협을 가속시키는 액셀러레이터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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