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합섬과 이 회사 자회사인 제일시바가이기가 1일 삼성그룹으로부터 완전 분리됐다.공정거래위원회는 이날 이건희 회장등 삼성측이 소유하고 있던 제일합섬의 지분(11.96%)중 대부분이 새한미디어로 넘어가고 상호 임원겸임 및 채무보증 해소로 계열사 분리요건이 충족돼 제일합섬과 자회사 제일시바가이기를 이날부터 삼성그룹 계열사에서 제외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삼성그룹 계열사는 55개에서 53개로 줄어 들었으며, 새한미디어는 제일합섬과 제일시바가이기등 2개사를 포함, 계열사가 7개로 늘어났다.
이들 2개사는 이번에 삼성계열사에서 분리됨에 따라 공정거래법상 상호출자 금지 출자총액제한등 출자규제와 상호채무보증 제한제도의 적용을 받는 30대 대규모 기업집단 소속회사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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