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조재용 특파원】 한반도 에너지개발기구(KEDO)는 31일 하오(한국시간 1일 상오) 뉴욕 유엔주재 미대표부에서 집행이사회를 열고 KEDO내에 ▲경수로사업 ▲대체에너지(중유)공급 ▲사용후 핵연료관리등을 담당할 3개 자문위원회를 발족시켰다. 이 자문위원회는 사업 추진과 관련해 집행이사회와 사무총장을 자문하는 기능을 갖는다.보스워스 KEDO사무총장은 이날 집행위원회에서 북한과의 경수로공급협상 경과보고를 통해 『1차 분위기는 나쁘지 않으며 북한측으로부터 최종 확답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회의소식통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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