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관광예약을 받아놓은 서울―중국 창춘(장춘) 전세기가 무더기로 취소돼 휴가철을 맞아 백두산을 관광하려던 여행객 1천여명의 발이 묶였다.1일 건설교통부와 관련업계에 의하면 중국북방항공은 2일부터 오는 19일까지 6차례 서울―창춘을 운항할 예정이었으나 건교부에 운항허가를 신청하지 않아 운항이 모두 취소됐다. 이에 따라 북방항공의 운항계획에 맞춰 여행사에 백두산관광을 예약한 관광객들이 일정을 취소하는등 불편을 겪고 있다.<김동영 기자>김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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