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남양·라인·반도종건덕산그룹계열인 무등건설이 이번주중 대주건설 남양건설 반도종합건설 라인건설등 광주지역 4개 건설업체에 넘어갈 것으로 1일 알려졌다. 무등건설측은 『당초 대주 남양 반도종합 라인건설등과 (주)청전등 5개사가 무등건설인수 컨소시엄을 구성할 예정이었으나 (주)청전이 제외되고 나머지 4개사가 광주시 중재로 이번 주말께 인수가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들 4개사중 대주·반도종합 건설이 강한 인수의사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대주건설이 지분이 많아 무등건설의 대주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무등건설측은 또 『재정경제원과 광주시는 인수조건으로 각각 4백20억원, 2백80억원등 모두 7백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공사가 중단된 주상복합건물 운암프라자가 들어설 광주시 운암동 일부지역을 일반 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나 상가지역으로 변경시켜주는 문제등 다양한 사업지원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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