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르 세리 베가완(브루나이) UPI 로이터=연합】 19개국 외무장관들은 1일 반다르 세리 베가완에서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제2차회의를 갖고 발표한 11개항의 공동성명에서 남북대화의 재개를 촉구하고 남북대화가 한반도의 평화와 북·미핵합의의 성공적인 이행을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외무장관들은 특히 한반도문제가 아태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며 남북간의 대화 재개를 촉구했다.
외무장관들은 또 콸라룸푸르 북·미 경수로회담을 환영하며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를 국제적으로 지지해야할 중요성을 인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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