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30일 지난 5월 「올바른 교육개혁을 위한 서울교사 1백인 선언」을 주도했던 서울 C고교 윤모(58)교사등 4명을 징계위원회에 회부했다.시교육청 관계자는 『윤교사등이 근무시간에 근무지를 이탈해 징계위에 회부됐다』며『징계결정이 날 경우 이들은 견책 또는 감봉, 경고등의 처분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교사등은 지난 5월 10일 서울 중구 세실레스토랑에서 현직교사 1백인의 서명을 받은 뒤 기자회견을 갖고 ▲교육예산 확보책 마련 ▲학교 운영위원회의 의결기구화 ▲자주적인 교원단체의 법적 보장등을 요구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