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황영식 특파원】 러시아 극동태평양함대 전력이 급격히 감소, 최근 10년동안 항공모함등 함정수가 3분의 1로 줄어 들었다고 도쿄(동경)신문이 태평양함대사령부의 극비자료를 입수, 30일 보도했다.이 신문이 최근 입수한 자료에 의하면 냉전시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구소련군 주력함대였던 태평양함대의 함정수는 선박노후화, 수리자금부족, 제1차전략무기감축조약(START1)에 따른 폐기등으로 10년전 7백45척(1백89만톤)에서 지금은 2백75척(66만톤)으로 줄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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