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고호환」제약사 무죄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고호환」제약사 무죄

입력
1995.07.31 00:00
0 0

서울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서재헌·서재헌부장판사)는 30일 호랑이 잡뼈등으로 관절염 치료제 「고호환」을 만들어 판매, 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주)익수제약 부사장 이계철(56)씨등 2명에게 무죄를 선고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들이 고호환제조에 사용한 호랑이 머리·꼬리뼈등이 호경골(호랑이 정강이뼈)과 효능 차이가 있는지에 대해 특별히 알려진 것이 없고 인체에 유해한 성분도 없는 것으로 밝혀져 저질 원료로 약을 제조했다는 검찰의 공소내용은 근거없다』고 밝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