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와 고려대는 96학년도 입시부터 처음 도입되는 농어촌학생 특별전형을 12월28일 일반수험생의 특차전형과 함께 실시하되 내신성적 1등급 위주로 선발할 방침이라고 29일 밝혔다.고려대는 전체 정원(5천5백10명)의 2%인 1백10명을 농어촌 특별전형으로 선발하며 서울·서창캠퍼스 모두 내신성적 1등급 학생에게만 지원을 허용하기로 했다.
연세대는 서울캠퍼스 전학과와 원주캠퍼스 의예과의 경우 내신성적 1등급 학생만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원주캠퍼스 나머지 학과는 2등급이내로 제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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