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외신=종합】 워런 크리스토퍼 미국무장관은 28일 미군의 아시아 주둔은 이 지역의 안정과 번영을 이룩하는데 긴요했다면서 앞으로도 강력한 미군사력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크리스토퍼장관은 이날 베트남과의 국교수립등을 위한 아시아 순방에 앞서 이같이 말하고 『미국은 아시아 지역에 유럽과 비슷한 수준인 10만명 정도의 미군을 주둔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미국은 중국이 최근 리덩후이(이등휘) 타이완(대만)총통의 사적인 미국방문에 반대했음에도 불구, 장차 타이완총통의 미국방문을 금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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