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목상균 기자】 27일 상오 6시20분께 부산 금정구 오륜동 도시고속도로 상행선 오륜터널 북쪽 3백지점에서 독극물인 부틸 하이드로퍼 옥사이드(과산화물용매제) 40드럼을 싣고 부산에서 경남 양산방면으로 달리던 대도통운 소속 경남 9바 3257호 컨테이너 차량(운전자 정민영·24)이 전신주를 들이받고 인근 회동수원지쪽 7아래 도랑으로 전복됐다.이 사고로 1백ℓ들이 용매제 40드럼중 상당수가 파손, 수백ℓ의 독극물이 유출돼 수원지의 수질오염이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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