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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르 세리 베가완(브루나이) 로이터=연합】 중국은 난사군도의 영유권 분쟁을 국제법에 따라 해결할 방침을 시사했다고 알리 알라타스 인도네시아 외무장관이 27일 밝혔다.동남아시아국가연합 외무장관회의에 참석키 위해 브루나이에 도착한 알라타스 장관은 지난주 자신이 베이징(북경)을 방문했을 때 중국 관리들은 난사군도 문제를 1982년 유엔 해양법 회의 결과에 근거해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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